이티폰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가족들과 즐거운시간을 보낸 사진입니다~
양들이 들판에서 노는 모습을 배경으로 찍었는데.. 정작 양들은 저~~~~~~뒤에서 잘 안보인다는 사실 ㅎㅎㅎ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5학년 박수연 이랍니다.
제가 이티폰을 시작한 것은 초등 3학년 여름방학 이었죠.
어느새 제가 5학년이 되어 아직도 이티폰을 하고 있네요..
처음 시작할때의 두려움이란 정말 어떻게 말해야하는지... 가슴이 콩닥콩닥, 두근두근.
저는 엄마께서 레벨테스트를 하라고 하신것도 정말 하기 싫었습니다.
이렇게 남에게 테스트받고 이런거 좀 꺼려하고 내성적인 성격이 있어서 모르는 사람과 대화도 잘 안하는 스타일 이거든요.
처음 레벨테스트는 그렇게 떨리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지금까지 2년 넘게 이티폰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엔 엄마의 권유로 이티폰을 하기 시작했지만, 지금은 이티폰이 저의 하루 일과중 꼭 빠지지 말아야하는 한가지가 되었습니다.
특히 아나선생님과는 많이 친해져서 수업시간에 서로 오늘 있었던일들을 이야기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곤 합니다.
그리고 저는 지금 영자신문을 하고 있는데 영어도 배울수 있고, 최근 뉴스, 시사, 이슈, 연예계 등 여러가지 이야기를 접할 수 있어서 더욱 좋은것 같아요.
지금 영어학원도 다니는데 이티폰 덕분인지 계속 레벨업도 되고 있고요.
외국인과 대화할때 그래도 매일 하던 버릇이 있어서 예전처럼 두렵거나 많이 떨리진 않을것 같아요.
저도 외국 여행을 나가서 여러가지 구경도 하고 외국인과 대화도 해보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선 더욱 열심히 영어 공부도 하고 이티폰도 열심히 해서 일반 대화하는데 어려움이 없게 해야할 것 같아요.
저희 동생은 지금도 엄마에게 이티폰 신청해달라고 조르고 있어요.
전에 한번 이티폰 레벨테스트를 했는데 레벨2 인가가 나왔던거 같은데, 동생은 제가 하는것 보고 하고 싶은가봐요.
저랑 아나 선생님이랑 재미있는 이야기도 하고, 이메일도 주고 받고, 사진도 공유하고 그러는걸 곁에서 봐왔거든요.
하지만 지금 동생의 수준이 조금 낮아서.. 그리고 지금 다니는 학원이 좀 많아서 어떻게 할까 엄마께서 고민중에 있으신것 같아요.
동생도 하고싶에서 책은 이미 사놨는데 만약 하게 된다면 이티폰으로 할 것 같구요.
저도 적극 추천합니다.
저는 선생님과 1:1대화를 자주하는 편인데 앞으로는 영장교정 같은걸 좀 해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영장교정을 받고 하면 글쓰기가 좀더 나아지고 듣기능력 뿐만 아니라 쓰기까지도 더 많이 좋아질거란 생각이 들어서요.. 하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 하지 못하고 있어요 ㅠㅠ

항상 즐겁게 수업할 수 있게 전화주시는 아나선생님 ~ 밝은 목소리로 항상 전화 주셔서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 해서 내가 목표하고 있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티폰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