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이제 전화영어는 공부가 아니라 나의 하루 일상생활이 되었다. 아침에 일어나면 세수하고 밥 먹듯이 전화영어도 자연스럽게 나의 하루를 마감하고 있다. 그렇게 생활하다보니 나의 귀는 어느새 나도 모르게 트이기 시작했고 나의 입은 생각할 겨를이 없이 나오게 된다. 비록 능숙하게 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자신감 하나만은 충만해졌다고 볼 수 있다. 특히 이티폰 강사님 루이티처! 너무 좋아요~~~  처음부터 지금까지 루이티처와 같이 호흡을 맞춰왔는데 항상 열심이시고 성실하시고 발음도 필리핀 특유의 억양을 못 느낄정도로 좋으시고... 아무튼 넘 좋아요.  강사님 덕분에 영어학원에서 듣기 수업을 하는데 학원샘께서 저보고 '듣신'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연설문을 틀어주고 빠진 곳을 매꾸는 수업을 하는데 선생님도 잘 못알아듣는 부분을 제가 잘 받아적는다고 하시면서 신이라고 하시네요. 다 이티폰 덕분이라고 생각해요. 습관이란것이 이처럼 무섭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아무것도 아닌것 같아도 나중에 아주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것을 많은 분들이 깨달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바로 나비효과죠.  앞으로도 이티폰!!  많이 많이 사랑할께요. 저의 일상이 되어주세요. 언제나~  제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