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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베너입니다.

수강후기

이티폰을 체험하면서 느낀 점, 선생님 자랑, 칭찬부터 아쉬웠던 점,
이티폰을 접하게된 계기, 영어실력향상 노하우, 추천할 강의 코스 등에 대해 적어 보세요.

수강후기 상세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저의 사연을 들어주세요...ㅠㅠ
작성자 주니어 Level 1 soohyalove 등록일 2010-08-10
구분 우수후기 조회 11,533

전 지금까지 영어학원을 안 다녀본 여학생입니다.

그래서 영어학원 다니는것이 소원이었습니다.

마침내 엄마를 조른 끝에 저는 전화영어를 다니게 됬습니다.

하지만 저 딴에는 '전화영어는 영어학원이 아니다.직접 가방 메고 공부하고

숙제 얻어오는것이 영어학원이다' 라고 생각해 하나밖에 없는 딸 이것하나 안

해주는 엄마가 미울지경이었습니다.

게다가 맛있게 밥 먹고 있거나 놀고있을때 전화가 오면 짜증이 났습니다.

한달이 좀 넘자 피드백도 안보고 영작교정도 보는 일이 드물어졌지요.

엄마도 이제 이티폰에 관해서는 별루 참견을 안하셨구요.

그러다보니 가끔 예습을 안해 쩔쩔매는건 기본이었고 선생님 말씀을 못

알아들을때도 종종 있어 전 정말 선생님 눈치가 보여 죽을 맛이었습니다.

선생님도 목소리가 약간 화난것 같았구요.

그래서 "오늘이나 내일은 예습 꼭 해야겠다."라고 다짐을 져도 미루다 미루다

결국 하루가 지나고 예습도 못한채 전화를 받게됬구요.

오늘도 미루다 미루다 결국 예습을 못한채로 전화를 받았습니다.

전 최선을 다해 시간을 끌어보았죠.

다행히 진도는 안 나갔지만........

생각도 못한 것을 했습니다.

바로 개인적인 질문을 하는 페이지가 있었던거죠.

여기서 저는 한마디도 말을 못하고 우물쭈물했습니다.

벌써 책도 2권이고 한지 5달이 넘은것같은데 이런 질문에 답을 못하는 제가

너무 싫었어요.

옆에 엄마라도 있어 재빨리 해석을 해주면 좋았을테지만 엄마도 없었던 상태

에서 정말 전 아예 눈을 질끈 감아버렸습니다.

그러는 사이 시간은 다 흘러가고 수업 끝나기 1분 전 선생님은 저에게 다음 수

업시간에도 이 질문을 숙제로 줄테니 잘 해오라고 하셨죠.

정말 그땐 선생님의 약간 화난 목소리를 들으며 반성,또 반성 했습니다.

'어제 왜 예습을 안했을까'하는 후회가 물 밀듯 들어오기도 했구요.

정말 이젠 꼭 미루는게 아니라 예습을 생각날때 해야겠습니다.

저는 오늘 그 생각을 몸으로 뼈저리게 느낀거죠.

이상으로 글을 마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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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사진들입니다..ㅎㅎ

박명수.jpg


전체 댓글 3
  • seline

    박명수짜세ㅋㅋ

    2010-08-13 22:19:44

  • soohyalove

    왜 5000포인트에요~ㅠㅠ 글자가 모자라나요?

    2010-08-16 15:23:03

  • 이티폰 매니저

    홍수화님!! 박명수의 재미있는 사진 감사해요^^ 오랫만에 실컷 웃었네요! 예습을 게을리 했다가 수업때 대답을 못하시면 강사님이 많이 서운하시겠죠!! 이제 반성하시고 잘 하겠다고 다짐하셨으니 믿을게요!! 화이팅!! 5000 포인트 드릴게요~

    2010-09-27 19:1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