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5월말 남편과 함께 필리핀으로 미리 휴가를 다녀 왔답니다~~

가기전 영어강사님 말론 필리핀은 매우 더우니 썬크림 많이 준비하라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정말 많이 준비해 갔었습니다^^

남편이 떠나기전 말했듯 저보고 다 하라구~~

근데~~ 필리핀분들 한국말 너무 잘 이해하시고 ㅋㅋㅋ

짧은 말 한마디로 모든 의사소통이 다 통해서^^

하물며 한국으로 돌아오는 필리핀 공항에선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이러시더라구요^^*

가이드분도 한국분이시고 가는 곳곳마다 한국인분들이 하시는 곳으로가서 ㅋㅋㅋ

그래서 리조트는 필리핀 현지분들이 많아 아주 쬐끔쬐금 영어 쬐금 하다가 왓어요^^

 필리핀으로 영어 많이 배우러 온다고 하드라구요~~

초등학교부터 영어로 수업받고 한다고 해서 초등학교 다니면 영어를 다 한다고~~

하지만 의무교육인데도 초등학교도 다니지 못하는 아이들은 현지말만 배운다고 하드라구요~~

매우 더운 날씨였지만 그래도 전화영어 덕에 짧은 말을 구사 할 수 있고

그래도 단어단어로 알아 듣는 제 자신이 신기했어요~~~

필리핀분들은 늘 친절하시고 밝으시고~~~

그래서 대부분 전화영어 강사님들이 늘 목소리가 밝으시고 힘이 넘치시나봐요~~

내일 전화영어 다시 시작하는데 강사님께 다녀온 얘기 짧게짧게 짧은 단어로^^*

얘끼 해 드릴라구요^^


친구들과 어뭉들을 만날때마다 전화영어 얘기를 하지만 직접적으로 실천 하시는 분들은

아직 없으시더라구요~~

저도 사실 계속해서 남편이 전화영어 하라고 했었지만 시작하기까지 3개월 이상이 걸렸거든요.

결석을 해도 좋다.. 연기를 해도 좋다 다만 꾸준히만 하라는 남편~~

..... 남편이 없었다면 정말  늘 영어 공포증에 시달리면서 평생 살았을꺼에요~~


감사합니다 서방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