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이티폰과 함께 한지 벌써 1년 3개월이 되어갑니다. 시간이 참 빠릅니다. 처음에는
  영어에 대한 두려움으로 시작하였는데 과연 내가 계속 꾸준히 할 수 있을까? 고민
  했는데 그래도 꾸준히 할 수 있는 제가 자랑스럽습니다.
    제가 계속 꾸준히 할 수 있었던 것은 아마도 좋은 바바라 강사님을 만났기 때문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늘 친절하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격려와 도전을 주셔
  서 많은 힘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말하는 것도 조금 두려워하는데 지금은 틀려도 말할 수 있는 담대함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어법이 맞지 않을 때  바바라 강사님이 많이 교정해 주셔서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물론 영어는 쉽게 빨리 느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마치 바이올린을 배우는 것처럼 처음에는 익숙하지 않아 어깨도 아프고 손도 아프
   지만 점점 내 몸에 익숙해지면 아름다움 소리를 내는 것처럼 말이죠. 지금은 별로
   좋은 소리를 내지 않지만 계속 하다보면 저도 아름답고 정돈된 소리를 내겠지요?
   뭐든 꾸준히 손을 놓지 않고 조금씩 하다보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 지점에
   올라갈 거라 믿어요.
 
     저는 중간에 프리토킹 교재로 바꾼 것이 참 잘한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기존에
    문장이 정해져서 따라 읽는 것은 큰 도움이 되지 못했어요. 그런데 글을 읽고 그
    질문을 작성해보고 바바라 강사님과 이야기하며 흥미와 재미를 잃지 않고 계속
    공부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얻은 것이 꾸준히 공부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교재가 좋은 것 같아요. 다양한 분야의 글들을 읽을 수 있어서 지루
     하지 않고 새로운 생각을 하면서 영어를 공부할 수 있어서 저에게는 좋은 교재
     가 영어공부에 좋은 동기부여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영작에 더욱 열심을 내어야 겠습니다. 공부와 여러 일들을 하다보니 시간
     내가기 쉽지 않지만 영작을 꾸준히 해서 더 실력을 업그레이드 해야 겠습니다. 모
     두들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고 꾸준히 해보세요. 그러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근사한 연주를 할 수 있는 날이 올 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