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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이티폰을 체험하면서 느낀 점, 선생님 자랑, 칭찬부터 아쉬웠던 점,
이티폰을 접하게된 계기, 영어실력향상 노하우, 추천할 강의 코스 등에 대해 적어 보세요.

수강후기 상세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Shin is gone and Audrey become my teacher
작성자 시니어 Level 5 jc002 등록일 2010-03-31
구분 우수후기 조회 1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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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21일 동아마라톤 풀코스 완주의 순간입니다. )

내게 영어를 친숙하게 말들어준 shin 선생님이 2월을 마지막으로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한국에 올 줄비를 하고 좀더 공부를 한다고 하네요.
우리는 아쉬운 마음에 나중에 한국에 오게 되면 만나기로 하고 이메일로 연락을 하기로 했죠.

Shin 다음으로 제를 담당한 선생님은 오드리 선생님었어요.
선생님이 바뀌면서 시간도 기존 6시20분에서 6시 50분으로 옮기게 되었어요.
시간이 바뀌면서 아침 출근 준비 패턴도 바뀌었습니다.
기존에는 6시에 일어나서 씻기만 하고 수업을 했는데
이제는 아침에 좀 여유있게 일어나서 씻고, 아침까지 먹고 수업을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좀더 말짱한 정신으로 수업을 하게 된 것이죠. 그러면서도 아침 출근하는 시간은 변동이 없구요.사실 6시20분 수업은 좀 이른편이어서 shin의 전화벨을 받고 잠에서 깬 적도 여러번 있었죠.
그럴때에는 비몽사몽간에 수업을 받게 되어서 shin 에게 미안한 적이 많았어요.
하지만 그런일은 이제 없을 거 같아요. 이 시간대도 제게는 맞는거 같아요.

Shin 은 친구같았다면, 오드리는 자상하지만 엄격한 선생님같은 느낌이에요. 
그녀는 나의 문장을 보다 완벽하게 만들어 주실려고 노력하시죠.
그리고, 내가 표현한 문장을 들으시고 원어민 들이 자주 쓰는 관용 표현을 많이 알려 주셔요.
예를 들면, 제가 이번에 풀코스 마라톤을 완주 했는데, 완주하기 전에 제가 이 말을 했더니,
 " Bring home the bacon!!" 이라고 하셨어요. 나는 왠 베이컨을 가져오라고 하지?
라고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그 뜻은 win the game, good luck 의 의미라고 하셨어요.
정말 괜찬은 표현을 건진거죠?
또, 내 여자친구에 대해서 얘기하다가, 제가 제 여자친구는 결혼 준비된 최고의 신부라고 했더니
She is a good bride material. 이라고 했어요. 준비된 최고의 신부감이라는 뜻이겠죠.

shin 은 영어와 원어민에게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역할을 했다면,
지금 오드리는 나의 영어를 보다 향상시켜주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지만, 처음부터 오드리 랑 수업을 했다면 영어가 조금 힘들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왜냐하면 그녀는 shin 과 같이 유쾌하게 수업을 이끌지는 않기 때문이에요.
shin은 의 목소리 톤은 정말 활기차고 수다스러운 젊은 여자라고 한다면
오드리는 조금 굵은 톤에 전형적인 선생님 목소리이에요.
그것이 좋고 나쁨이 아니라,
본인의 상황에 따라 잘 맞는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지금의 오드리선생님은 나의 영어를 교정을 해 주시는데에는
아주 효과적으로 가르치시고 계시다고 생각됩니다.

전체 댓글 2
  • etphone

    안녕하세요. 이종철님... 와우!! 완주!! 저라면 꿈도 꾸지 못할 일이네요.. 저도 도전은 해보고 싶지만.. ㅎㅎ 영어처럼이나 맘먹고 덤벼들기에는 두려움이 일어나네요. 보통 영어 공부좀 하려면 두려움이 먼저 일어나죠!! 그래도 열심히 해봐야지 하면서도 나태해지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쓴웃음을 짓는 회원분들도 많았으리라 생각합니다. 새로운 오드리강사님이 나름대로 현재에 어울리는 강사라면 다행입니다. 강사들도 사람이므로 각기 수업스타일 성격 등이 다르기에 익숙한 신선생님과 너무나도 다르게 느껴지실겁니다. 하지만 나름대로 상당히 도움은 되실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모습보여주십시요~ 10000포인트 쏴드렸습니다.

    2010-03-31 14:37:01

  • jc002

    저는 언어를 배움에 있어서는 여러 사람의 억양과 말투를 두루두루 경험해 보는게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그런면에서 이번 오드리 강사님과 수업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담에 또 기회되면 이번엔 남자 강사님 하고도 수업도 해보고 싶네요.

    2010-03-31 18: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