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이티폰을 시작한지 벌써 한달반이 되었네요.

학교를 다닐때는 직접 학원에 나가서 영어회화를 했었는데
방학을 하고나니까 귀찮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도 할수있는 전화영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회화학원을 2달정도 다녔었는데도
레벨테스트를 하려니 너무 긴장되고 떨리더라구요.

그래서 테스트 할때 대답도 잘 못하고 그랬었는데
생각보다 레벨이 높게나와서 놀랐어요.

테스트할때 10분이 너무나 길게 느껴져서
20분수업을 무리일꺼라고 생각해서
수업도10분을 선택했습니다.

프리토킹이라고 해서 매일 무슨이야기를 해야하나
걱정이 컸었는데 교재가 있어서 그 교재에 대한 내용을 이야기하는 거더라구요

저의 담당선생님은 호탕한 웃음소리가 매력적인 CJ선생님^.^

처음2분정도는 간단한 생활영어로 시작해서
교재내용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 와중에 잘못된 문법이나 발음은 바로 지적해주십니다.

선생님께 들을 때는 알겠는데 또 금새 까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인지 같은 단어의 발음을 많이 지적받아요.

문법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예습만큼이나 복습도 중요한 것 같아요.

수업이 끝나고 나서 피드백을 읽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오늘은 선생님이 어떤 내용을 적어주셨을까 기대하면서 말이죠

영작교정같은 경우에는 첨에는 꾸준히 하려고 했었는데
자꾸 게을러지다 보니 최근엔 거의 안하게 됬네요T.T

이제 다시 열심히 해보려구요.

이티폰하면서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자신감이 좀 생겼고
앞으론 실력을 더욱 늘리도록 노력해야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