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등록하고 이제 4개월 지났습니다. 

 

피드백 영상을 휴대폰으로 다운 받아서 들어보는데, 처음보다는 괜찮아졌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다는 생각이 들어요. 

선생님이 쉽게 설명 해주시면 귀에 들리고 모르는 단어가 나오거나 속도가 빠르면(정상적인 속도이면) 이해하기 어렵고 그러네요. 

 

이티폰의 최대 장점인 수강 시간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서 직장인의 다양한 외부 변수에도 꾸준히 학습을 유지하고 있어요. 

처음엔 담당 선생님과의 수업만을 고집했으나 어쩔수 없이 다른 선생님께 배웠는데 퀄리티 차이도 없고 다른 스타일로 알려주시는 것도 재미있고 도움이 됩니다. 

 

4개월차 소감을 간략히 정리 해봅니다. 

 

1. 발음 피드백 

  - 장단음 구별을 잘 못하고, 스피킹이 어려워서 이 부분을 매일 연습하고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효과가 나타나겠죠. 

 

2. 문법 공부

  - 특정 문법을 공부하라는 피드백을 주곤 하십니다. 그런 경우에는 문법책을 펼쳐놓고 공부하고 있어요. 

  - 1개월 지났더니 기억이 안나서 다시 공부하는 중입니다. 나의 기억력이란...

 

3. 영어 환경에 반복 노출 되기

  - 출퇴근시에 피드백 영상을 계속 들으려고 해요. 노력은 하지만, 잘 안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 최대한 영어를 자주, 많이 들으려고 하고 있어요. 

 

4. 수업 전 후 예습, 복습을 하고 있어요. 

   - 예습하면서 작문을 해보고,

   - 복습하면서 프리토킹때 완성도가 떨어졌던 문장을 다시 작문을 하고, 일 피드백을 확인하며 복습합니다. 

 

12월에 수강 기간이 끝나는데 이번엔 1년을 등록 하려고 합니다. 

내년 12월에는 올해 6월보다 얼마나 더 발전해 있을지 기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