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는 고3 수험생으로, 대학입시 준비와 학교 공부 때문에 영어에 대한 부담이 정말 컸습니다. 특히 듣기와 말하기가 항상 자신이 없었는데, 이티폰 전화영어 수업을 들으면서 확실히 자신감이 붙었습니다. 처음에는 짧은 문장도 버벅이고 머릿속에서 한국어로 생각한 다음에 영어로 옮기느라 시간이 걸렸지만, 선생님이 인내심을 가지고 제 발음을 교정해주시고 더 자연스러운 표현을 알려주셔서 점점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규칙적인 시간에 꾸준히 대화하다 보니, 학교 수업 시간에 영어 듣기가 훨씬 또렷하게 들리고, 모의고사 듣기 영역도 실수가 줄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단순히 문제 풀이가 아닌 실제 회화를 하다 보니 영어가 시험 과목이 아니라 ‘소통을 위한 언어’라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능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영어 말하기가 직접적으로 점수에 반영되지는 않지만, 영어 감각이 살아나니까 독해 속도도 빨라지고, 문법도 자연스럽게 익혀지더라고요. 힘든 수험 생활 속에서 영어를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 만족합니다. 저는 전화 영어를 처음 시작한 것이 초등학교 고학년 때부터라 벌써 7~8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습니다. 그 당시에는 영어를 거의 알아듣지 못해 매 수업이 낯설고 어렵게 느껴졌지만, 꾸준히 이티폰과 함께하면서 점차 자신감이 붙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줄어들었습니다. 지금은 일상적인 대화뿐 아니라 학교 공부나 시험에도 큰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아직 부족한 점도 많지만, 그동안 쌓아온 경험이 큰 자산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전화 영어를 이어가면서 실력을 더 발전시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