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또 한달을 마무리하며 후기를 남깁니다. 이번달은 voa뉴스 교재의 마지막 달이 었습니다. 처음 해당 교재를 접하였을때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그 길이에 압도되었습니다. 기존지문보다 2배 이상 긴 지문내용에 녹음파일을 듣다가 어느순간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한적이 여러번이었습니다. 때문에 해당교재의 예습은 특히나 쉽지않았지만 또한 스스로 영어지문에 대한 집중력의 한계를 여실히 깨닫고 이를 인지하게되는 소중한 기회이기도 하였습니다. 때문에 처음 몇번은 지문을 보지 않고 최대한 3-4회 들으며 내용을 익히는데 주력하였고, 이후에는 지문을 보며 내가 이해했던 부분과의 차이에 대해 인지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고 그외 단어 까지 학습후 질문에대해 생각하며 공부하자 시간은 비록 꽤 걸렸지만 지문 및 질문의 내용을 잘 익힐 수 있었고, 수업에도 더욱 수월하게 임할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최근 시사관련 내용이어서 좋았고 또한 이와관련하여 선생님의 다양한 가지치기 형식의 질문 또한 수업중 많은 생각을 하게해주어 좋았습니다.

다만 긴 지문으로 인하여 부담감이 있었던거 또한 사실이었습니다. 금번 새롭게 이어서 하게될 교재는 아직 시작전이긴 하지만 이 또한 스스로 많이 생각하고 이를 정리하며 수업에 임하고자합니다.

4월도 여러모로 많이 감사드렸고 5월에도 수업에 열심히 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