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을 체험하면서 느낀 점, 선생님 자랑, 칭찬부터 아쉬웠던 점,
이티폰을 접하게된 계기, 영어실력향상 노하우, 추천할 강의 코스 등에 대해 적어 보세요.
하길 참 잘했다! (한 달 후기) | |||
작성자 | 시니어 Level 1 pretty3774 | 등록일 | 2025-04-29 |
구분 | 일반후기 | 조회 | 282 |
벌써 한 달이 다 되어가네요. 시간 참 빠릅니다. 한 달 동안 체험하면서 느낀 후기를 적자면, 더 빨리 접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사실 제 딸 추천으로 이티폰을 접하게 되었는데요. 좋다고 같이 해보자고 하더군요. 나이 핑계 대는 걸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사실 내 나이에 가능할까? 잘 따라갈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그래도 영어를 배우고 싶은 마음이 컸고 용기를 내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외국어 배우는 게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습니다. 영어 전에 일본어를 배워 시청 명예 통역원으로 일하기도 했는데 일어에 머무르지 않고 새로운 언어를 배우고 싶었습니다. 아무래도 전 세계에서 통하는 영어를 배워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70 넘은 나이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수업을 잊지 못합니다^^ 너무 떨렸고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고 한 마디로 멍했던 것 같습니다. 좀 낙담한 것도 사실입니다. 나름 책으로 열심히 공부했다고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부족한 실력인 것 같았거든요. 그래도 시작했으니 한 달이라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두 번째, 세 번째 수업을 들었습니다. 근데 수업을 할수록 여유가 생기고 틀려도 뭐든 해보다 보니 선생님과의 대화가 재밌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선생님도 잘 맞춰 주시고 제가 불편하지 않도록 배려를 해주셨습니다.
이티폰을 접하면서 가장 좋았던 건 수업시간의 자유로움과 선택의 폭이 넓은 교육과정이었습니다. 생각지 못한 약속으로 수업을 못 들으면 어쩌나 하는 부담이 없는 게 너무 좋았고 이로 인해 좀더 쉽게 도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레벨테스트 후에 다양한 수업교재를 직접 고를 수 있는 것도 좋았습니다. 말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하길 참 잘했다~입니다. 더 열심히 해서 영어로 유창하게 대화하는 날을 꿈꿔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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