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이티폰을 처음 수업을 해 보고 이게 맞나? 하면서 또 안하면 불안하고 해서 재등록을 몇 번 했는데, 정확하진 않지만 지금 3회 or 4회 정도 재등록인것 같아요.

신기하게 이제는 좀 알것 같습니다. 이게 내가 말하는 게 편해지고 있다는 게 오늘은 좀 느껴 졌어요. 

 

물론 이티폰만 해서 실력이 향상 되었다고 느낀 것은 아니고, 제가 평소에 영어공부를 조금씩 더 해서 그런것 일 수도 있구요. 그런데 영어공부를 혼자서 독학으로 이것 저것 해 보면 이게 부족하다고 느끼는 이유가 내 실력을 확인 할 길이 없어서 좀 답답했습니다. 그래서 이티폰을 등록해서 '내 실력을 한번 확인해 보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는데요, 저는 이티폰이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일단 이티폰은 사람이랑 대화하는 거라서 반응이 즉각 적이에요. 지금 수업하는 선생님도 반응이 아주 즉각적이고, 피드백도 빠르고, 그리고 진짜 사람이랑 대화한다는 느낌에 더 잘하고 싶고 그런게 있어서. 이런게 더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평소에는 혼자 영어 단어 외우기나, 영어 문장 외우기 같은 독학으로 할 수 있는 걸 혼자서 해 보고, 일주일에 2~3번씩 이티폰을 하면서 내 실력을 확인 합니다. 그리고 실력이 매일 매일 월등히 좋아 지진 않지만, 하면 할수록 내가 스스로 영어에 대해서 편한하게 느껴지는 게 저 스스로가 느끼면서 영어에 대한 자심감도 조금씩 올라 가는 것 같아요. 물론 실력은 비슷비슷 할지는 모르겠어요. 혼자 느끼는 것이기 때문에... 그럴땐 이티폰 레벨 테스트를 해 봅니다. 그럼 레벨 테스트는 점수가 숫자로 보여 지기 때문에, 더 느낄 수 있게 되고. 선생님이 매달 수업 끝날 때마다 해 주는 월말 평가도 저는 스스로 만족감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다음달에도 아마 다다음 달에도 이티폰은 계속 해서 진행할 생각이 있습니다. 영어는 꾸준함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