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한 1월 이티폰 후기입니다. 이번에도 지난번과 이어서 예전에 했었던 교재를 다시 한번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수업 후기도 후기이지만 오랫동안 수업을 해오다가 한달이 넘게 수업을 쉬면서 느꼈던 부분도 적어보고자 합니다. 지난번까지 끊기지 않고 오랜기간 계속해서 수업을 해오다 이번에 잠시 한달 좀 넘게 쉬다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수업이 없다는 아주 작은 해방감아닌 해방감도 있었지만 금새 불안감이 찾아오는것을 느꼈습니다. 이대로 그간 오래해온 영어가 조금씩 제 안에서 잊혀지면 어떡하나 하는것이 바로 그것이었습니다. 그도 그럴수 밖에없는것이 영어를 듣고 보는것은 책이나 스마트폰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누군가와 정기적으로 직접 대화를 하고 그안에서 스스로 깨닫고 학습하는것은 일반적이 사회생활을 함에 있어서는 쉽지않았기때문입니다. 때문에 자주 영어 관련 컨텐츠를 보기는 하였으나 '그래서 이 문장을 실제로 어떨때 쓰는데?' '그래서 이 단어를 실제로 쓰면 상대방이 내가 원하는대로 이해할까?'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알기가 함들었고 이는 답답함으로 이어지기도 하였습니다. 때문에 더이상의 영어 사용 공백기가 늘어나면 안되겠음을 느꼈고 다시금 등록을하여 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이티폰이 저에겐 영어회화 공부의 완성이기에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해보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