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는 고등학교 1학년 학생입니다. 이티폰으로 초등학교 때부터 공부하여 쉬지 않고 지금까지 공부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당연하고 특별할 것도 없는 시대가 되다보니 전화 영어를 계속해오고 있는 것 것 같습니다.

학교와 학원에서 하는 영어공부 만으로는 회화의 수준을 유지할 수가 없고 일주일에 정해진 시간과 횟수만큼 영어에 노출되는 것이 

유일하게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영어 문법이 훨씬 어려워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험의 난이도가 많이 높아지다 보니 어휘에 대한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 졌습니다. 이티폰으로 전화 영어 수업을 하면서 새로운 어휘를 찾아 사용해 보려고 노력하고 수업 교재에 나와 있는 어휘의

유사어를 찾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원어민 선생님과 수업을 하면서 이제는 많이 익숙해 졌지만 처음 시작할 때부터 몇년간은 제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생각에 그만둘까를 고민한 적도 있습니다. 지금도 만족할 만큼의 실력은 아니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유지하다보니 쌓이는 

것들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회화 실력에 큰 발전이 없다고 생각되는 시기가 참기 힘든 때라고 생각합니다 .수업이 재미도 없고 해봐야 

그 수준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어쨌든 놓지 않고 지금까지 계속해서 수업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원어민 선생님의 도움과 제 스스로의 노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틀린 문법이나 부정확한 발음으로 대화를 이어 나가도 원어민 선생님께서 잘 받아 주시고 호응해 주십니다. 틀린 부분을 수업 도중

혹은 피드백을 통해 알려주시기도 하구요. 저는 수업이 끝나고 핸드폰을 통해 피드백을 확인하면서 이렇게 말해야 하는구나 알게됩니다.

수업이 하기 어려울때는 시간을 연기할 수도 있습니다. 선생님과의 대화가 긴 시간은 아니지만 규칙적이고 반복적이다 보니 영어에 대한 감각이

생기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이티폰과 함께 하며 제 실력을 향상시킬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