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처음 3개월 수업을 듣고...연장을 해서 다시 3개월을 듣고...
벌써 이티폰과 인연을 맺은지도 반년이 넘었네요.

이제 또다시 연장을 하려고 하고 있고...
아마도 연장, 또 연장, 연장, 또 연장...
이티폰과의 인연은 평생 계속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제 딸아이도 이티폰이 생활의 일부가 되어 버린 듯...
가끔 선생님이 아프셔서 휴강이라도 되면 아쉬움을 표현할 정도니까요...

무엇보다도 영어회화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진 것이 너무 좋습니다.

요즘은 글로벌 시대라고 밖에 나가면 심심치 않게 외국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
대화를 할 기회가 생기면 전혀 기죽지 않고 이야기를 하는 딸아이를 보면
대견하기까지 합니다.
얼마전에도 한강고수부지에서 놀고 있는 외국아이와 함께 놀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니 너무 좋더라구요.

요즘은 영작을 잘 안해서 혼내기도 했는데....^_^
무엇보다도 영작을 올리고 교정을 받는 것이 효과가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정해 주신 내용을 보면 참으로 성의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냥 외국인과 매일 10분씩 대화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것 같은데
발음,문법 등도 교정해 주시니 정말이지 1석2조라 생각합니다.

전화영어에 관심을 가진 주변에도 꼭 이티폰이야기를 해 줍니다.
또한 매일 10분씩의 수업을 통해서 뭔가 얻어야겠다는 부담감보다는
외국사람과 매일 대화를 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가 있다는 이야기도 꼭 해줍니다.

현재 회화과정도 만족스럽지만 영자신문 과정도 상당히 관심이 갑니다.

부모가 조금만 관심을 가져준다면 어떤 영어학원 교육보다도 훨씬 좋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제가 게을러서 관심있게 지도를 못해서 문제지만요...^_^

이티폰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