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저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전화 영어를 시작했습니다. 중간에 잠깐 쉰적도 있었지만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영어를 잘해야 한다는 생각은 막연히 가지고 있었고 전화 영어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현실적으로 제 실력이 조금씩 늘게 되고 원어민 강사님과의 대화를 다 이해할 수 있고 하니 영어에 대한 자신감이 붙는 것 같습니다. 오랜 시간 쌓인것들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형성된 나만의 대화 노하우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처음 전화 영어를 시작했을 때는 하나도 따라가질 못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엄마가 단어도 알려주시고 해서 간신히 수업을 따라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는 어학에 관심이 많고 영어 뿐만 아니라 전화 일어도 하고 있습니다. 집에서 간편하게 전화 통화로 수업을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오랜시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하고 있는 과정은 주제토론입니다. 강사님도 좋으시고 제가 말하려는 이야기들을 잘 경청하고 제가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잘 유도해 주십니다. 많은 강사님들과 수업을 했지만 각각의 강사님마다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든 강사님을 바꿀 수 도 있고 교재를 확인하는것도 스마트 폰으로 가능하고 수업이 불가능할 때는 시간을 미룰수도 있습니다. 가끔 시험기간과 겹칠때는 수업을 미루곤 합니다. 월말평가에서는 저의 부족한 부분과 잘한 부분에 대한 평가가 잘 드러나기 때문에 쉽게 저의 현재 상태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8년가까이 전화영어를 해오면서 드는 생각은 짧은 시간이어도 꾸준히 수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제 영어 실력을 위해서 전화 영어를 계속할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