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전화 영어로 공부한지 4년 정도 된 중학생입니다. 저는 초등학교 6학년때부터 이티폰으로 전화영어를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하나도 알아 듣지 못해서 수업이 지루하고 재미도 없었지만 지금은 처음 시작할때보다는 대화의 대부분을 이해하고 있고 대답도 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에 2번 정해진 시간에 외국인 강사 선생님과 수업을 하니까 듣기가 많이 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난 겨울 방학때 잠시 휴식의 시간을 갖고 올 초에 새로 수업을 시작했습니다. 재정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거든요.

제 실력이 막 좋아지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포기하지 않고 계속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조금씩 변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학교와 학원에서 영어 공부를 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이야기할 기회는 없기 때문에 이티폰으로 강사 선생님과 대화 하는 것이 저에게는 좋은 경험입니다. 제가 대답을 못하거나 머뭇거릴 때도 선생님께서 대답을 할 수 있게 많이 이끌어 주시고 지금까지 수업하면서 만났던 많은 선생님들이 기본적으로 제가 대답을 할 수 있도록 많이 기다려 주거나 편하게 분위기를 만들어 주신 것 같습니다.

영어를 한다는 것은 모국어가 아니기 때문에 당연히 어렵고 힘들 수 밖에 없는데요.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보니 조금씩이라도 실력이 좋아진것 같습니다. 하루에 10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지만 꾸준히 하다보니 꽤 긴 시간이 쌓였습니다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제 실력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