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어느덧 한달이 되어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다.

학교 다닐 때 수업시간이나 교환학생을 하면서 영어를 사용할 일이 참 많이 있었는데요, 신기한게 안 쓰면 까먹게 되더라고요 ㅠ_ㅠ

직장을 다니면서 영어를 쓸 일이 더 적어졌고 그래서 어떻게 하면 영어를 잊지 않고 계속 사용할 수 있을까 하다가 전화영어가 떠올랐습니다.

아주 어렸을 때 하면서 좋은 기억이 있었던 터라 이번에도 시도해보자 생각했었습니다.

 

다양한 사이트들을 비교했고, 레벨 테스트도 여러 군데 해봤습니다.

많은 사이트 둘 중에서 이티폰이 가장 좋았던 점은 첫 번째로 레벨 테스트하는 동안 선생님이 너무나 유쾌하게 대화를 이끌어 주셨다는 것. 일단 이것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것 같습니다. 이런 선생님이 계시다면 계속 같이 하고 싶다! 이런 느낌이 들었거든요.

레벨 테스트를 받았던 키비 선생님과 수업을 하고 있는데요, 통하는 이야깃거리나 관심사가 비슷해 지금도 재밌게 수업하고 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두 번째로는 시스템이 너무 잘되어있었다는 것입니다. 수업 시간 조정이 너무나도 편했는데요, 제가 불규칙한 시간 속에 살고 있어 회사일이나 개인적인 일로 시간이 맞지 않을 때가 꽤 있었는데 이런 편한 시스템 덕분에 통화할 여건이 안 됐을 때 미리 조절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컴퓨터뿐 아니라 휴대폰으로도 이런 시스템이나 교재등을 모두 확인할 수 있어서, 이렇게 시스템이 잘되어있었다는 점 자체로 너무나 좋은 것 같습니다.

 

아직 한달밖에 안됐지만 앞으로도 즐겁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래 영어를 굉장히 좋아했는데 앞으로도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티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