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아이가 이티폰을 시작한지 만 1년이 지났네요.

주5회에서 주3회, 또 주 2회로 횟수가 줄어들긴 했지만, 정말 단 한번의 결석도 없이 100% 출석했어요^^

수업전 20분 알람이 올 즈음해서 오늘 뉴스를 읽고 질문에 미리 답해서 수업에 들어가는 것이 습관이 되니 아이에게 부담없이 챙길 수 있는 수업이 되어 지속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또, 선생님이 월말에 주시는 report card의 총점도 점점 좋아져서 지금은 꽤 높아졌습니다.

요즘은 주니어/틴 타임즈로 수업을 했는데요,

아이가 학년이 있다보니까 (현재 5학년 여아) 배경지식이 쌓이면서 기사를 만났을 때 더 편안해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는 과학주제가 있는 화요일에는 모르는 내용도 나왔지만 배우는 재미가 있었고,

목요일은 인물에 대한 뉴스를 재미있게 공부했어요. 관련 내용으로 라이팅을 할 때 데이터로 사용하기도 할 만큼 유용하더라고요^^

또 금요일에는 debate에는 친구 둘이 각자 변론하는데 이야기를 풀어가는 형식이 정말 재미있다고 했어요.

주제가 또래 아이들이 관심 갖는 부분이 있고,

독서력이 있는 친구들이 주제를 갖고 이야기 하기에 참 좋은 클래스라고 생각합니다.

뉴스와 관련이 있는 부분을 한글책 또는 영어책으로 확장시켜 주면 아이의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