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티폰

사라샘과 진행한지 또 한달이 지난 시점에서 이렇게 후기를 남깁니다. 우선 너무도 좋은 선생님을 만나 수업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그만두신게 너무 아쉬웠습니다.
저의 실력과 제가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너무도 잘 집어주셨던 선생님이라 항상 감사한 마음이 컸던 분입니다. 모르는 부분에 있어서는 천천히 두번 세번 반복해서 도와주시고 세심한 피드백을 통해서 부족했던 부분도 다시 돌아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프리토킹과정으로 넘어온지 3개월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느낀 부분을 써보고자 합니다.
확실히 정해진 교재의 룰대로 하는거 보단 어렵습니다. 이전 어드밴스 교재의 경우 매번 어느정도 정형화된 패턴의 수업이 있었고 그러한 수업의 흐름을 따라가며 배우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문에 항상 수업전에 미리 내용일 읽어야하고 질문에 대해서도 한국어로라도 생각을 어느정도는 정리해 놓는게 필수가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을경우 수업때 그만큼 좀 더 어려움을 느꼈고 효율적으로 수업을 하기가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기때문입니다. 이렇게 미리 예습을 통한 공부를 하니 자연히 영어공부하는 시간도 늘었고 도움이 된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리고 가끔씩 시간이 안될때 다른 선생님들과 수업할 때도 있는데 참 모든 선생님들이 다 열정적으로 잘 가르쳐 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다음 한달도 이티폰과 화이팅해보겠습니다.